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네스 피처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reg_Maddux_ATL.jpg|width=100%]]}}}|| || '''{{{#e2ca7a {{{+1 [[그렉 매덕스|{{{#e2ca7a 그렉 매덕스}}}]]}}}}}}''' || Finesse Pitcher 투수의 유형 중 한 가지. 삼진을 잡기보다는 맞춰잡는 투수를 의미한다.[* 절대로 구속이 느리다고 해서 피네스 피처가 아니다. 대표적으로 [[헥터 노에시]]나 [[원태인]]은 리그 평균 구속보다 월등히 구속이 빠른데 피네스 피처로 분류된다. 반대로 그렉 매덕스같은 경우 구속과 기록은 피네스 피처에 가깝지만 구위와 플레이 스타일상으로는 파워 피처에 가깝다.] [[빌 제임스]]가 고안한 투수 유형 평가 지표인 'PFR(Power Finesse Ratio)'에서 유래되었다. 흔히 말하는 '기교파 투수'나 '제구력 투수'를 스탯으로 정의한 것이다. PFR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 PFR = ( K + BB ) / IP 삼진과 볼넷을 더한 다음 이닝으로 나누어준 값. K/9와 BB/9을 더한 값으로 이해해도 된다. 보다시피 매우 간단하다. PFR 값이 리그 평균보다 일정 수준 이상 아래에 있으면 '피네스 피처', 리그 평균 보다 일정 수준 위에 있으면 '파워 피처'라고 한다. 리그 평균을 기준으로 반을 딱 자르기에는 평균 근처의 투수들을 나누기가 애매하므로, 평균 근처에 있는 중립적 성향의 투수들을 가리켜서 '뉴트럴 피처'라고 말하기도 한다. 파워피처가 구위와 구속의 강력함으로 타자를 상대하면서 많은 삼진을 뽑아내고, 그에 수반하는 제구의 불안정함으로 볼넷도 같이 늘어나서 PFR 값이 리그 평균보다 높아지는 반면, 피네스 피처는 정교한 제구력(컨트롤과 커맨드)으로 타자를 상대한다. 삼진이 파워 피처 보다 적지만, 볼넷도 적어서 PFR 값이 리그 평균 이하가 된다. 데뷔부터 은퇴할 때까지 시종일관 피네스 피처, 시종일관 파워 피처 인 투수[* 굳이 예를 들자면 전자는 [[톰 글래빈]]과 [[그렉 매덕스]] 등이 있고, 후자는 [[놀란 라이언]], [[랜디 존슨]] 등이 있다.]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 적지 않은 투수들이 젊은 시절에는 피지컬에 의존하는 파워 피처였다가, 피지컬이 점차 하강하고 대신 피칭 기술이 향상되면서 피네스 피처로 전환하는 테크트리를 밟는다.[* 대표적인 예시가 [[페드로 마르티네스]]. 페드로는 보스턴 시절까지는 일단 최고의 변화구를 가졌지만 90마일대 후반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이 밑받침된 탈삼진형 투수였다면 메츠 시절부터는 구속 하락으로 인해 맞춰잡는 유형으로 탈바꿈했다.] 대개 피네스 피처는 파워 피처보다 [[에이징 커브]]에 취약하다. 파워 피처들은 피지컬이 하락해도 피네스 피처로의 전환 시도가 가능하지만, 피네스 피처가 피지컬이 하락하면 경쟁력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단 [[워렌 스판]], [[제이미 모이어]] 등 정말 롱런한 예외들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